6/19 수요일 50퍼 이벤트를 보고 커트도 할겸 펌도 많이 풀려서 겸사겸사 하러갔습니다.

그리고 펌을 하기 위해 펌모델 사진을 들고 가서 최대한 비슷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최대한 비슷하게 해달라고 하고 펌이 완료되어서 착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다른 펌이 나와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미용사분께서는 제가 세팅을 하기에 따라 스타일이 바뀐다고 하는데 

뭘 해도 제가 원하는 세팅을 전혀 나오지 않았고, 머리결도 굉장히 개털이 됐습니다. 쉽게 말해 아줌마/할머니펌이 됐네요..

딱 가운데만 펌이 되있어서 참... 굉장히 불만족스럽습니다..

이벤트때문에 대충하시는건지 최소한으로만 해주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최악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제가 원하는대로 안나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완전 비슷하지도 않고 아예 다른상태로 왔습니다.